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송호창 "안철수-손학규 연대? 정치적 해석 무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연구소는 정책연구와 개발, 비전 제시가 중심 역할"

[정미하기자]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23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손학규 고문과의 연대설에 대해 "여러 가지 정치적인 해석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 측 핵심 인사인 송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민주당 손학규 고문의 후원회장이었던 고려대 최장집 명예교수가 안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자 '안철수-손학규 연대설'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연구소는 정책연구와 개발, 비전을 제시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구성원들이나 참여하는 분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대체로 대부분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이 분들 중에서 직접 정치를 하는 분들도 나올 수 있겠지만 연구소는 우리 사회의 전면적인 구조개혁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을 만드는 것이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연구소에서) 만들고자 하는 내용의 중심은 우리 사회의 전면적인 구조개혁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신당이나 정치세력화를 곧바로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말하며 연구소 설립이 신당 창당을 위한 전단계라는 예측을 경계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호창 "안철수-손학규 연대? 정치적 해석 무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