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크니카 보도부터 먼저 살펴볼까요? 미국 상원 조사위원회 자료를 인용한 보도입니다. 애플이 최근 4년 동안 440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 수익 중 수 십 억 달러 가량의 세금을 회피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아일랜드를 비롯한 해외 지사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CNN머니 역시 상원 보고서를 토대로 애플이 어떤 방식으로 세금 회피를 했는지 설명해주고 있네요.
블룸버그는 팀 쿡이 21일 상원 증언대에 선다는 내용을 제목으로 뽑았네요. 기가옴에 따르면 팀 쿡은 상원 증언에서 미국 법인세 부과 방식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타 애플 소식]
애플의 가입자 당 소매 매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애플 전문 사이트로 유명한 아심코의 심층 분석 기사입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 차기 모델인 아이폰5S 관련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야후, 텀블러 인수]
야후가 결국 텀블러를 인수했습니다. 11억 달러 전액 현찰로 결제했네요. 오늘 야후의 텀블러 인수 관련해 엄청나게 많은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그 중 몇 가지만 골라봤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올해 26세인 고교 중퇴생 데이비드 카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텀블러 창업자 말입니다. 블룸버그가 제목에서 그 부분을 부각시켰네요.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합병 성사되기까지 1개월 간의 숨막혔던 시간들을 정리해줬구요.
야후가 텀블러에서 지금 당장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2014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계획인가 봅니다.
테크크런치는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하고 있네요. 텀블러에 무차별적으로 올라오는 성인물 처리 문제입니다.
[플리커]
야후는 이번에 플리커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한 때 사진 공유 사이트로 무지 인기를 끌다가 야후에 인수된 뒤 한 때 주춤했던 사이트인데, 야후가 과연 살려낼 수 있을까요? 매셔블, 기가옴, 테크크런치 등이 이런 소식들을 정리했습니다.
[MS]
MS가 내일 차세대 X박스를 공개합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차세대 X박스와 관련한 소문 11가지를 정리했네요. 기가옴은 온라인 동영상과 TV 팬들이 차세대 X박스에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 정리했네요.
[빅데이터]
요즘 빅데이터가 이슈죠. 그런데 요란하긴 한데 생각만큼 결실은 없지요. 올싱스디지털이 이런 부분들을 짚어줬네요.
[브랜드 순위]
애플이 브랜드 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요즘 부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야후가 92위로 100위권에 새롭게 진입한 점도 눈에 띄네요.
[배터리]
20초만에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해준다면? CNN 기사에 따르면 이게 만화 속 얘기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미디어 뉴스]
뉴욕타임스가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를 단행한 뒤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뉴욕타임스 CEO가 최근 몇 년간 내린 결정 중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가 가장 성공적인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페이드콘텐트가 보도했습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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