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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신용보증재단 차세대 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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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규모 14개 지역재단의 핵심 업무 시스템 통합 개발

[김관용기자] SK C&C(대표 정철길)가 1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재단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14개 지역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용보증, 재보증, 개인보증, 채권관리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차원의 통합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국내 경기와 금융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 가능한 신용보증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개인보증시스템, 재보증시스템, 채권관리시스템, 경영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화 기능과 싱글사인온(SSO) 등 사용자 업무 편의를 위한 통합 업무 포털과 각종 보증 서비스 관련 통계정보의 연관 분석시스템, 환경에 따라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SK C&C는 이밖에 e-감사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신용 보증 업무 등 각종 유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감사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와 상시 감사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신보의 주요 사업 및 경영 관련 데이터를 하나로 묶은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시스템도 구축한다.

SK C&C 박철홍 인더스트리 사업부문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신용보증과 채권 관리 업무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통합 관리하는 체제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서민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신용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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