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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맞춤형 뉴스 서비스 '와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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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금액 3천만 달러…페이스북 견제 노림수

[안희권기자] 구글이 맞춤형 뉴스 서비스 '와비(Wavii)'를 3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비는 방대한 웹을 탐색해 개인화된 최신 뉴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야후가 최근 인수한 썸리처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중복되거나 스팸링크 되는 뉴스를 제외한 유용한 뉴스 콘텐츠를 찾아 요약한다.

애플도 이 기술을 시리에 접목하기 위해 와비 인수를 추진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구글로 낙점된 것.

와비 기술은 구글 나우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글뉴스와 구글글래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글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접목될 수 있다.

또한 구글은 이 기술을 이용해 구글플러스 이용자들끼리 뉴스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페이스북을 견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비 인력은 구글 널리지 그래프 부문에 합류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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