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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에 백업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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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과 기상 관측 등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 백업 지원

[김관용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 연구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에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인 '스칼라 i6000'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극지 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해양생물 자원과 생태계, 지질환경, 빙하, 대기환경, 고해양 및 고기후, 해양지질 조사 등을 연구하는 곳이다.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가 획득한 극지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정부 출연 연구기관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극지연구소는 데이터 아카이브와 데이터의 장기 보관을 위해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퀀텀 스칼라 i6000을 도입,주간 10테라바이트(TB), 월간 50TB의 데이터를 전체 백업할 수 있게 됐다.

퀀텀의 스칼라 i6000은 라이브러리 한대에 최대 1만2천6 슬롯까지 확장해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진단 서비스와 라이브러리 리소스 관리, 라이브러리 내부 입출력(I/O) 관리 기능 등을 통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극지연구소 이민철 지식정보실 선임기술원은 "극지연구소가 관리하는 정보들은 지구 내부에서부터 우주에 이르는 최첨단 과학 정보가 담긴 고해상도 빅데이터"라며 "퀀텀의 스칼라 i6000은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필요 시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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