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 스마트폰 '옵티머스' 시리즈가 국내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 첫 제품이 나온지 약 18개월 만이다.
10일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이동통신사 공급량 기준 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록은 LG전자가 지난 2011년 10월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출시한 이후 약 18개월 만에 도달한 성과. 약 10초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LG전자는 이후 '옵티머스 LTE 태그'(2012년 2월), '옵티머스 뷰'(2012년 3월), '옵티머스 LTE Ⅱ'(2012년 5월), '옵티머스 G'(2012년 9월), '옵티머스 뷰 Ⅱ'(2012년 9월), '옵티머스 G 프로'(2013년 2월), '옵티머스 LTE III'(2013년 3월) 등을 차례로 출시하며 LTE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월말 출시한 '옵티머스 G 프로'는 LG의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기간에 국내판매 5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자사 LTE 스마트폰의 인기 요인을 디스플레이, 감성 UX, 디자인, LTE 기술력 등 4가지 경쟁력으로 꼽았다.
LG전자는 "업계 최고수준의 사후지원도 판매호조를 견인했다"며 "특히 LG전자만의 밸류팩 업그레이드는 OS 업그레이드 중심의 단편적이고 수동적인 사후지원에서 탈피해 경쟁력 있는 UX까지도 적극적으로 탑재하면서 차원이 다른 고객만족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많은 LTE 특허 역시 LG 스마트폰의 신뢰도를 높여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특허전문컨설팅기관 테크IPM, 투자은행 제프리엔코 등은 LTE 특허 수, 특허가치에서 LG전자가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해 'G시리즈', '뷰 시리즈'외에 보급형 라인업을 가세해 고객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감성 UX, 디자인, LTE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