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가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과 초고화질방송(UHD TV) 기술실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013 라스베가스방송기자재박람회'에서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 에릭슨은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영상압축기술인 'HEVC'를 활용한 초고화질방송을 자체 실험방송 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9월부터 ETRI와 공동으로 천리안 위성을 통해 H.264방식으로 UHDTV 전송실험을 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이한 기술센터장은 "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다채널고화질방송 및 3D방송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이어, 초고화질방송 서비스도 최적화된 상용서비스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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