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닉 달로이시오(Nick D’Aloisio)란 17세 소년이 5명의 동료들과 함께 만든 뉴스 앱 섬리를 인수했습니다. 야후는 정확한 인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언론들은 3천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해주고 있네요. 이 중 90%는 현찰로 지불하고 나머지 10%는 주식을 주는 거라네요.
야후는 섬리를 인수한 뒤 앱은 폐기하는 대신 그 기술을 자기네 제품에 녹여넣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싱스디지털, 와이어드, 기가옴을 비롯한 많은 외신들이 이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이 구글 킵이란 서비스를 내놨죠. 언론에선 에버노트 대항마라고 소개됐던 서비스입니다. 매셔블이 에버노트와 구글 킵 서비스를 비교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네요.
구글 글래스는 나오기 전부터 각종 논란을 몰고 다니에요. 이번엔 운전 중 문자 전송 금지 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리 하웰이란 공화당 의원이 운전중 문자 전송 행위를 규제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여기에 웨어러블 컴퓨터 착용도 포함시키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나 봅니다. 구글 글래스는 당연히 웨어러블 컴퓨터 범주에 속하구요. 매셔블을 비롯한 몇몇 외신들이 이런 소식을 전해주고 있네요.
테크크런치는 구글 플러스 모바일 앱 성능 개선 관련 뉴스를, 기가옴은 구글이 4월 크롬북 픽셀 LTE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란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흥미를 가질 분들이 꽤 있을 것 같네요. AP, 뉴욕타임스 등 언론사들과 Meltwater란 인터넷 뉴스 모니터링 전문업체가 저작권 분쟁을 벌였는데요, 법원이 뉴스 클리핑은 콘텐츠 공정 이용에 해당되지 않는 걸로 판결했다고 합니다. 기가옴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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