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22일 오후 2시 29분경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에서 염소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당일 오전 밸브보강을 위해 SK하이닉스 직원인 현장 작업자 4명이 투입됐고 이 과정에서 밸브가 느슨해지면서 가스가 10여초 정도 새어나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장작업자 4명을 포함해 주변에 가까이 있던 직원 4명 등 총 8명이 병원 검진을 받았고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모두 퇴원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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