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매립형 내비, 공구로 구매하면 38만원 할인

[백나영기자] 팅크웨어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5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YF소나타클럽, 아반떼MD클럽, 클럽HG 등 유명 자동차 동호회에서 팅크웨어의 최고급 매립형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R11 에어'의 매립 패키지 공동구매가 진행 중이다. 최고 38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공동구매 비용에 트립컴퓨터, 후방카메라, 마감재, 장착 공임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의 최신 블랙박스도 함께 공동구매가 가능하다. 또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연동으로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마하 링크 케이블’과 3D지도 업그레이드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블랙박스는 풀HD 2채널 제품인 아이나비 블랙 FXD700 마하, Full HD 1채널 제품인 아이나비 BLACK FX500 마하, HD급 1채널 제품인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로 총 3개 제품을 메모리 용량별로 선택할 수 있다.

아이나비 R11 에어는 팅크웨어의 매립형 내비게이션 중 최고사양을 갖춘 4세대 모델이다. 아이나비가 자랑하는 3D지도는 물론 위성사진을 이용한 위성지도까지 탑재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더욱 사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신 연결 시 목적지의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은 운전자들이 현실 그대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R11 에어'는 듀얼 코어 코어텍스 A9 1.2GHz CPU와 1GB RAM을 탑재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1024X600픽셀의 고해상도 8인치 LCD를 적용해 선명하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고 정전식 터치 방식의 적용으로 편리한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 시동을 걸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레디' 기능 ▲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 동시 탑재 ▲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영상 그리고 유가정보를 제공하는 'TCON+' ▲ 휴대폰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쉐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공동구매 진행 여부는 각 동호회별로 확인이 필요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