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맥 사용자들은 앞으로 멀티 부팅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이 버그를 수정하고 멀티부팅 기능을 추가한 맥 OS X 10.8.3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맥루머스닷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 OS X 10.8.3 업데이트 버전은 맥컴퓨터에 탑재된 카메라를 이용해 아이튠스 리딤 상품권을 맥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또 눈에 띄는 기능은 멀티부팅 기능인 부트 캠프 솔루션이다. 새롭게 추가된 부트 캠프을 이용하면 맥에서도 윈도8을 설치할 수 있다. 부트 캠프는 최대 3테라바이트(TB)까지 저장공간을 인식한다.
이밖에 여러 버그를 수정해 안정성과 호환성, 보안성 등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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