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는 페이팔이 모바일과 디지털 결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개발 스튜디오 '더프 리서치(Duff Research)'를 인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유능한 모바일 앱 개발자를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페이팔은 더프 리서치 인력을 페이팔 디지털 월릿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인력을 활용해 모바일 월릿 서비스를 단순화 하고 편리하게 만들 방침이다.
더프 리서치는 브랜드에 맞는 사용자 경험과 모바일 앱을 개발해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티보, 포춘 500대 기업들을 포함한 수 많은 업체들이 더프 리서치를 통해 모바일 앱을 구축했다.
한편, 페이팔은 지난해 여름 모바일 결제 업체인 카드닷아이오(card.io)를 인수하는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인수도 이런 모바일 결제 사업 역량 강화 정책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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