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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e스포츠 플레이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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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대 축제 '대한민국e스포츠 대상' 오늘 개최

[허준기자] 한국 최고의 e스포츠 스타 플레이어를 뽑는 축제, 대한민국e스포츠 대상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다.

올해 e스포츠 대상은 대폭 확대된 시상부문이 눈에 띈다. 시상 부문은 총 31개로 공인종목 본상 8개, 프로종목 본상 17개, 그리고 특별상 6개로 꾸려졌다.

2012년을 끝으로 리그가 종료된 스페셜포스2와 스타크래프트1은 물론 지난해 최고의 화제였던 리그오브레전드 부문까지 끌어안았다. 주력 종목인 스타크래프트2 부문도 포함됐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의 확대가 눈에 띈다.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따로 선발하고 최고의 팀까지 결정한다. 스타크래프트1 위주로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리그오브레전드가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부상한 모양새다.

스타크래프트2 부문은 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e스포츠연맹 소속 프로게이머들로 후보군을 확대했다. 송현덕, 이정훈, 박수호, 이승현, 정종현 등 연맹 소속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마지막으로 시상되는 스타크래프트1 부문은 프로토스 종목에 허영무, 테란 종목에 이영호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저그 부문에서 김명운과 김정우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은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나진 스워드가 프로스트의 독주를 어디까지 막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e스포츠 대상은 지난해 고생한 모든 e스포츠 관계자들의 축제"라며 "지난해를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e스포츠계가 한단계 비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상 부문이 확대됨에 따라 종목사와 선수에게 주어지던 대상은 폐지됐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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