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5년 연속 전세계 기업용 백신시장 1위

최근 IDC 조사 결과, 맥아피가 5년 연속 전세계 기업용 바이러스 백신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한국NA, 대표 문경일)는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2002년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시장보고서(Antivirus Software 2002: A Segmentation of the Market)’에서 자사의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전세계 기업용 백신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맥아피는 IDC에서 실시하는 전세계 바이러스 백신 시장조사에서 5년 연속 기업용 백신시장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해 기업용 백신시장은 120억 달러규모로 전년대비 23% 성장했으며, 전체 백신 소프트웨어 시장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의 맥아피 솔루션은 기업용 백신시장의 클라이언트, 서버, 게이트웨이 플랫폼 부문의 높은 매출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IDC 측은 “맥아피 솔루션은 변함없이 기업용 백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말하며, “날로 복잡해지는 e비즈니스 환경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바이러스 방역수단으로 맥아피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경일 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 사장은 “이번 IDC 시장보고서는 기업용 백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맥아피의 마켓 리더쉽을 다시 한번 입증해준 것”이라고 말하며, “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는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세계 최고의 백신제품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DC는 향후 5년간 기업용 백신 시장이 꾸준히 증가, 2006년까지 2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NA측은 트렌드마이크로가 2년연속 서버용 백신시장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에대해 "기업용 시장은 서버와 클라이언트, 게이트웨이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체 기업용 시장은 맥아피가 1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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