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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결제사업부문 사장에 민응준 신임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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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상무 출신의 전략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

[김국배기자]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민응준 전 LG유플러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관계관리(CRM) 담당 상무를 결제사업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응준 신임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LG유플러스에 10여년간 몸담으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CRM(고객관계관리), 컨버전스사업추진, 전략기획 담당 상무를 역임한 전략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다.

LG유플러스에서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신사업 기획, 신규 서비스 개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맡아 이동통신과 모바일 사업 전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LG텔레콤 시절에는 뛰어난 사업 수완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부장 및 임원 승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다날 관계자는 "민응준 사장이 개발과 경영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류긍선, 최병우 공동대표이사와 함께 글로벌 결제회사로 도약하는 다날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응준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Water A. Haas School of Business) MBA를 졸업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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