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NHN 관계자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기업의 경우 4~5년마다 한번씩 진행하는 정기적인 세무 조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07년 이후 두번째다. 당시 NHN은 약 14억8천500만원의 법인세 추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포털업계에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13억8천만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이어 2008년 다음에 대해 한차례 더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같은해 야후코리아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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