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트위터 해킹 공격…25만명 정보 유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당 계정 비밀번호 변경 권고

[김국배기자] 국내에도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해커로부터 공격을 받았으며 이번 해킹으로 약 25만명 이용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측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주에 비정상적인 접근 패턴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이용자 정보에 접근하려 한 게 드러났다"며 "이번 공격 수준은 복잡한 기술로 아마추어 수준을 훨씬 넘어선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이번 해킹 공격이 누군가 자사의 서비스 이용자 정보를 해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자사 뿐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트위터는 유출된 계정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으며 사용자에게 해킹 사실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내고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권고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트위터 해킹 공격…25만명 정보 유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