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모바일 광고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는 자사를 통해 집행된 모바일 광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012년 광고가 가장 많이 집행된 분야는 '금융'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발표했다.
'금융' 분야는 19.6% 성장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 및 제약 분야가 12.7%로 2위, 화장품은 8.9%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식음료, 전자 및 가전, 게임 등의 분야가 7.5% 성장해 뒤를 이었다.
메조미디어는 금융, 병원 및 제약,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성장률이 상승한 이유에 대해 "모바일 광고에 소극적이던 광고주들이 점차적으로 모바일플랫폼이 브랜드를 알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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