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게임업체 넥슨의 캐릭터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전격투게임 '넥슨 올스타즈'가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넥슨 올스타즈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출시버전에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7종과 카트라이더의 다오, 배찌 등이 등장하며 매달 자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 올스타즈는 친숙한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제한시간 안에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빠른 게임 전개 방식이 강점이며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싱글플레이 및 3대3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한다. 특히 정식경기 모드에서는 자동매칭 시스템에 따라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플레이에 가입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이 가능해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조동현 넥슨코리아 신사업본부장은 "넥슨 올스타즈에 인기 캐릭터들이 총동원된 만큼 새로운 재미가 가득할 것"이라며 "모바일로 가능한 대전 액션 게임의 재미요소를 모두 담고자 심혈을 기울였고 지속적으로 넥슨의 캐릭터들을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니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올스타즈는 넥슨 모바일 게임 플랫폼 '넥슨플레이'에 연동되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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