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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2013년 매출 1천억 영업익 4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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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등 제품 점유율 확대, 해외서 매출 30% 달성 예상

[김관용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가 '점프업! 티맥스'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매출액 1천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2013년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지난 해 잠정 매출액인 700억원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해 주력제품인 '제우스(JEUS)'를 포함한 미들웨어 제품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2010년 3분기부터 2012년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국내 매출 700억 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에서는 지난해 해외사업부문 총책임자로 선임된 변경훈 사장을 필두로 기존 미국, 중국, 일본법인 외에 영국, 브라질, 러시아에 신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에 신규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이종욱 부회장은 "2013년은 티맥스소프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해"라며 "기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향후 신규 성장동력이 될 신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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