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테크놀로지스 경쟁사 '윈백' 프로모션 실시

[김관용기자] 한국 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가 경쟁사의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CA테크놀로지스 제품으로 교체시 가격 할인과 유지보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CA 아크서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윈백(win back)'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3월31일까지 컴볼트나 시만텍 등 경쟁사의 백업 또는 재해복구 소프트웨어를 CA 아크서브로 신규 교체하면 스토리지 용량 증가에 상관 없이 정가로 관리용량(Managed Capacity) 라이선스를 3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약정 만료 후에는 해당 시점의 데이터 양을 기준으로 라이선스를 갱신할 수 있다.

특히 경쟁사의 백업 솔루션이나 재해복구 소프트웨어를 CA 아크서브로 교체한 고객들은 기존 데이터 보호 솔루션 유지보수 계약 부분도 CA 테크놀로지스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다.

CA 아크서브 관리용량 라이선스는 테라바이트(TB) 당 과금되는 간단한 단일 라이선스다. CA테크놀로지는 CA 아크서브의 강점으로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통합하고 효율적 비용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CA 아크서브 국내 총판인 소프트베르크의 김경호 대표는 "추후 용량이 증가해도 추가 라이언스 부담 없이 정가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CA 아크서브 관리용량 라이선스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연간 예산 수립 문제를 간소화시켜주고 라이선스 관리 이슈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 CA테크놀로지스 데이터관리(DM) 사업부 유준철 이사는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관련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고객은 이를 보호하는데 비용과 복잡성 증가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CA 아크서브 구매 고객은 데이터 보호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