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엔씨소프트는 1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의 판매수가 3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길드워2'는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해 지난해 8월 북미‧유럽 서비스를 시작했으다. 이미 7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길드워2'는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하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타임지(Time)로부터 '2012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북미 매체에서 총 30여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레나넷 디렉터 콜린 요한슨은 "우리는 '길드워2' 300만장 돌파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 잊지 못할 2013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길드워2'는 중국의 공중망과 서비스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아시아 등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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