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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게임株 급락…규제 강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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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기자] 게임 규제 강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게임주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75%(7천원) 빠져 1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규제 우려에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까지 겹친 컴투스는 6%대로 떨어지고 있다. 게임빌과 위메이드는 각각 5%, 3%대로 하락하고 있다.

손인춘 의원 등 17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8일 '인터넷게임중독 예방에 관한 법률안'과 '인터넷게임중독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두 건의 게임규제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의 시행시간을 현행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에서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로 3시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터넷게임중독을 예방·치유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중독치유기금을 설치하고, 게임업체로부터 연매출 1% 이내의 치유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시켰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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