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IPTV와 구글TV의 스마트 서비스를 결합한 'U+TV G' 서비스가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월 한달동안에만 5만여명의 U+TV G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는 U+TV G 출시 이전의 가입자 증가세의 약 40% 높은 성장세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10월 출시한 U+TV G를 출시한 이후 두달 반동안 신규가입자의 70%가 이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U+TV G 5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의 해외 구글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시간 채널과 VOD서비스, NFC 기능을 활용한 세컨드TV 기능 등이 스마트 기기 시대의 소비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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