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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켜!"… 알뜰폰 에넥스, 가입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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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알뜰폰 가입자 20% 점유

[강은성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후불형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중 처음이다.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26일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가 100만명 정도 되는데, 그중 20%를 차지하는 셈이다.

올 초부터 후불형 알뜰폰 사업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대기업 CJ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도 아직 20만 고지는 넘지 못했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사장은 "KT의 망을 임대해 KT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면서도 별도의 상품구성을 통해 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 알뜰족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사장은 이어 "요금은 저렴하지만 서비스까지 저렴한 것은 아니다"면서 "대기업 이동통신사 만큼은 아니지만,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1만명당 평균4.5명의 상담원을 배치해 고객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직영 브랜드매장 'WHOM(홈)'을 론칭하고 2013년 1월부터 대구,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매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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