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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단말기 노리는 악성코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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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정보 유출…한국 등 40개국 감염

[안희권기자] 판매시점관리(POS) 단말기만 감염시키는 악성코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티미디어 등 주요외신은 유통매장이나 음식점에서 사용중인 POS 단말기를 감염시킨 후 신용카드 정보를 훔쳐가는 악성코드 '덱스터(Dexter)'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소식은 이스라엘 보안업체 시큐럿(Seculert)이 지난 11일 블로그에 덱스터란 악성코드 등장을 소개해 알려졌다.

시큐럿에 따르면 덱스터는 최근 2~3개월 동안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해 전세계 40개국에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도 덱스터가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악성코드는 소매점이나 호텔, 음식점, 주차자 등의 POS 단말기를 표적으로 하고 있다.

덱스터는 감염된 단말기에 저장된 정보를 분석해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간다. 유출된 정보는 신용카드 위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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