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 어워드' 시상식에서 'K9 애플리케이션'이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2천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개발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31개 분야의 국내 최고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한다.
K9 앱은 두꺼운 책자 형태의 기존 차량 설명서를 대체한 모바일 앱으로 K9의 각종 기능과 신기술, 멤버십 서비스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K9 앱은 콘텐츠, 서비스, 디자인 , UI/UX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K9의 실제 모습을 3D 방식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실제 차량을 조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앱은 두꺼운 책자 설명서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차량 설명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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