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대선 전용관'을 열고 '문재인TV'와 '박근혜TV' 등 대선 관련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6일 발표했다.
대선 전용관에서는 대선관련 동영상과 SNS 메시지로 대선 여론을 파악할 수 있다. 유력 후보진영의 선거방송도 티빙을 종일 방송한다.
후보별로 긍정∙중립∙부정의 SNS 여론 정보를 분석해 그래프를 통해 정량적인 수치도 제공하며, 대선 관련주요 동영상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SNS데이터 분석은 소셜미디어 분석서비스 기업 '올제'로부터 제공받는다.
티빙 내의 대선 관련 동영상뿐만 아니라 유튜브, 다음TV, 판도라TV 등 인터넷 상의 외부 UCC 영상까지 추천해주기 때문에, 티빙 사용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인기 있는 대선 관련 동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 최병환 상무는 "티빙의 대선 특집관이 유권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좋은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콘텐츠를 추천하는 티빙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쏟아지는 수많은 대선 관련 콘텐츠 중에서 유권자들에게 의미 있는 동영상을 선별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