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올 3분기 106억7천400원의 매출과 6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92% 하락한 수치다.
나우콤측은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 확장, 퍼블리싱 및 투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2012년 말까지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 빌리지' 및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이싱, 아케이드 등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 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FPS(총싸움)게임 '피어온라인'과 아프리카TV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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