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연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서화성)가 개발한 액션 MORPG (다중역할수행게임) '러스티하츠'의 동남아 4개국 서비스 계약을 아시아 소프트와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 소프트는 '러스티하츠' 서비스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4개국에 서비스하게 된다.
아시아 소프트는 동남아시아에 지역기반을 둔 퍼블리셔로, 태국,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다. 현재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포탈)에 투자하고 있으며 IT 분야에도 관여를 하고 있다. 현재 34개의 온라인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며, 4천 9백 5십 만 명의 이용자풀을 가지고 있다.
윈디소프트측은 "북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4개국(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수출 계약을 통해 주요 게임 시장 및 신흥 게임 시장까지 '러스티하츠'를 서비스하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2013년 상반기 CBT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동남아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