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8일 오후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해피인터넷 체험수기 및 우수멘토 시상식'을 열고 인터넷 과다사용 및 가족관계 개선 사례들을 소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정보이용문화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초 2박 3일 동안 안성 인재개발원에서120여명의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해피인터넷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후 서울 지역 5개 상담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집단상담과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중 체험수기를 공모했다.
8일 행사에서는 부모/자녀 부문에서 총 6명이 체험수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해피인터넷 멘토로 참여한 SK브로드밴드 구성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명 중 우수 봉사상, 우수 멘토상 등 4명을 시상했다.
해피인터넷 멘토와 청소년 멘티들이 인터넷대안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제작한 5편의 UCC 작품도 공개됐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은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2009년부터 해피인터넷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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