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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분기 영업익 185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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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인터파크는 3분기 영업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2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0억 원 이상 오른 수치다. 올해 2분기 실적과 비교해도 145%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1천116억원, 131억원으로 각각 0.5%, 6천60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자회사인 인터파크INT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끈 덕분이다. 특히 ENT부문의 영업이익이 96%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아울러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법 이익(21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 측은 "아이마켓코리아가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인터파크INT의 ENT부문과 투어부문 영업 호조에 힘입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대작 뮤지컬 개막, 연말 콘서트 등 연말 공연 성수기를 맞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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