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저렴하게 재판매 하는 알뜰폰(MVNO) 사업자 CJ헬로비전이 갤럭시노트2 등 LTE 신형 스마트폰을 추가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기존에 제공했던 3종의 LTE 스마트폰 외에 최신 LTE폰 3종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가 경쟁하고 있는 LTE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헬로모바일이 새롭게 출시한 LTE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LG전자의 옵티머스G, 팬택의 베가R3로, 기존 이통사가 출시한 LTE폰 대부분을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CJ헬로비전 측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최신 단말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및 KT, G마켓 같은 오픈마켓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지난 6일 신촌, 홍대 등 대학가를 돌며 학생들에게 갤럭시노트2 모양의 노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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