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게임 '드래곤플라이트'의 일 매출이 2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드래곤플라이트의 운영을 맡은 와이디온라인이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일 대비 4.55%(300원) 올라 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강세다.
게임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트가 일 매출 15억원을 2주전에 달성했고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20억원대는 무난하게 도달했을 것이란 예상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7일 '드래곤 플라이트'의 개발사 넥스트플로어와 운영 지원 협약을 맺었다.
드래곤플라이트는 '카카오톡 게임하기'로 서비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30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매출 1위, 앱스토어 전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른 모바일게임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맥스와 조이맥스가 5%대로 뛰고 있다. 라이브플렉스가 3%대로 오르고 있다. 게임빌과 옴니텔이 각각 2%대, 1%대로 상승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