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 임직원,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 펼쳐

[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임직원들이 최근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동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자사가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 활동에서 BMW그룹 코리아와 BMW그룹 코리아 미래재단,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유기 동물 견사와 묘사 보수, 동물 돌보기와 보호소 청소 등과 함께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효준 대표는 "지난해 BMW그룹 코리아 미래재단 출범 이후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사내에서도 나눔의 즐거움을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나눔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 봉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작년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한 후 임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