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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산업발전부문 내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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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개업체 800만톤 감축해야…올해보다 2배 늘어

[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가 산업·발전부문 377개 관리업체에 대한 2013년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를 15일 확정했다.

이번에 지경부가 추정한 내년도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은 5억7천60만톤인 반면, 배출허용량은 5억5천340만톤이다.

지경부는 이를 감안해 이들 업체의 내년 온실가스 감축 총량을 1천720만톤으로 확정했다.

이는 작년 설정한 올해 온실가스 감축총량(800만톤)보다 두 배이상 증가한 것이며, 내년 감축률(3%)도 올해(1.42%)보다 2배 이상 각각 늘어났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김종주 지경부 온실가스 목표관리팀장은 "지경부는 이번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개별기업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업종별로 배출허용량을 미리 확정하고, 관리업체의 신증설 예상배출량 신청 자료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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