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1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출석하지 않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7명에 대해 오는 23일 종합감사시 재출석을 요구하도록 의결했다.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또 해당 증인들이 종합감사에도 불참할 경우, 청문회 출석을 요구키로 합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등 이날 국감 주요 증인 7명은 일제히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감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