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빅데이터 기술 '스티비 어워드' 수상

[김관용기자] 테라데이타의 '애스터 SQL-H'와 '테라데이타 애스터 맵리듀스 포트폴리오'가 국제적인 비즈니스 시상식인 '스티비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신제품 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한다.

올해 스티비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테라데이타 박진수 대표가 본사를 대표해 수상할 예정이다. 스티비 어워드는 글로벌 업적을 치하하고 긍정적인 기여를 격려하는 상으로, 전세계 200명 이상의 기업 임원진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고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테라데이타 애스터 SQL-H는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하둡에 저장된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와 웹 로그 등의 비전통적인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해 활용하고, 소비자 행동과 선호도 파악에 필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툴이다.

박진수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테라데이타는 방대한 멀티-스트럭처형(multi-structured) 데이터에서 인텔리전스를 얻을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쟁에서 앞서고 수익을 높이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