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스티브 잡스 1주기 추모 행사가 5일(현지 시간) 오전 쿠퍼티노 시빅 센터에서 열린다.
마크 산토로 쿠퍼티노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티브는 쿠퍼티노에서 자라고 학교를 다녔다"면서 "그의 회사가 비전이 성장해 감에 따라 우리는 세상을 좀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고 새너제이머큐리뉴스가 보도했다.
쿠퍼티노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잡스를 추모하기 위해 쿠퍼티노 커뮤니티 센터 앞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해 10월5일 팔로 알토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스티브 잡스기 죽기 전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곳이 바로 쿠퍼티노 시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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