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출마 효과' 안철수, 지지율 급상승…安 48% vs 朴 42%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문재인과 격차 12.4%→0.2% '맹추격'…다자대결 2위

[윤미숙기자]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공식 출마 선언 이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8~19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2.5%포인트) 결과, 다자대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35.7%, 안 후보 26.5%,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24.3%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관에서 실시된 17~18일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 38.6%, 문 후보 26.1%, 안 후보 22.5%였다. 하루 사이 박 후보는 2.9%포인트, 문 후보는 1.8%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4.0%포인트 상승하면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누르고 2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안 후보는 박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8.3% 대 42.5%로 박 후보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44.5% 대 44.7%였다.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39.0%, 안 후보가 38.8%를 기록해 0.2%포인트 차로 박빙이었다. 직전 조사의 격차가 12.4%포인트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출마 효과' 안철수, 지지율 급상승…安 48% vs 朴 42%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