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내에서 거래처의 신용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는 'NICE 신용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NICE신용평가정보의 '기업 신용평가 데이터'를 더존비즈온의 ERP와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거래처의 신용정보에 기반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의사결정, 마케팅 등 경영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거래처의 신용 변동 내역을 ERP 내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주는 '조기경보자동알림'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용정보 변경 이력과 채무불이행, 부도 유무, 휴폐업일 등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NICE 신용관리서비스'는 거래처와 거래를 지속할 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신용정보는 기업의 주요 재무상황, 경영진 현황, 관계사 현황 등이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NICE 신용관리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기간 3개월 추가 연장,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비스 활용 방안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edu.duzo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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