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모바일 광고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를 운영중인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게임 개발사 데브워커스의 '마피아스토리'와 '맞고 100단' 등 게임 2종을 애드라떼 앱을 통해 새롭게 서비스 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앱디스코는 애드라떼를 통한 모바일 광고 사업 외에 다양한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이번 게임 퍼블리싱을 통해 사업확장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설명했다.
'마피아스토리'는 횡스크롤 정통 디펜스게임으로 통쾌한 타격감과 귀엽지만 하드코어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맞고 100단'은 무협과 기존 맞고 게임을 결합된 액션이 가미된 맞고를 추구한다. 기존 기성맞고의 통념을 깬 선택형 대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게임은 애드라떼를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난 뒤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이번 애드라떼의 게임 퍼블리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사업 분야로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디스코는 정수환 대표를 비롯해 20대 후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2010년 8월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모바일 광고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를 주력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앱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29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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