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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N스크린 '푹', 야구중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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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60만 돌파…실시간 채널 전용 상품 1천900원에 출시

[강현주기자]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이 23일부터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제공한다.

푹 운영사인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에이클라와 계약해 중계권을 확보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오는 9월 푹 유료화 이후에 가입하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입 시청부터 1달간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올해에 한해 실시간 채널 전용 상품을 월 1천900원에 새롭게 제공하기로 했다. VOD 전용 상품은 월 3천900원, 실시간채널과 VOD 통합 상품은 월 4천900원이다.

현재 푹 가입자는 60만명을 돌파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 김혁이사는 "앞으로 지상파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영화콘텐츠도 푹에 서비스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안에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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