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 야구의신 모델로 나섰다

[허준기자]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이 신작 야구게임 모델로 나선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 홍보모델로 인기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원자현은 야구를 포함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MC는 물론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이어 최근 2012 런던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MC로 나서며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원자현은 이번 홍보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게임 내 튜토리얼 가이드를 포함한 구단 소식, 미션, 경기 브리핑 등을 전하고 향후 각종 광고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야구의신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부장은 "다소 딱딱하게 비추어질 수 있는 매니지먼트 게임 장르에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원자현씨를 홍보모델로 선정했다"며 "올 하반기 선보이게 될 야구의신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구의신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베이스볼 모굴 엔진을 사용해 개발중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비공개 테스트는 9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내달 2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