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폰이 제공하는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을 무선랜(WiFi) 뿐만 아니라 3G 통신망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통신사 AT&T는 모바일 공유 데이터 요금 가입자에게 아이폰 3G 페이스타임을 허용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T&T 모바일 공유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앞으로 3G망에서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이전처럼 WiFi에서 페이스타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T&T는 3G 페이스타임을 새로운 모바일 공유 데이터 요금제 확산 촉매제로 활용하려는 것.
AT&T는 다음주 3G망에서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공유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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