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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광고, 웹툰 작가들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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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기획' '마음의 소리' 등 인기 웹툰 활용 광고 선보여

[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앱' 서비스를 소재로 한 새 광고 '네이버 앱피소드(Naver APPisode)'를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네이버 웹툰'을 활용했다. 지난 2005년 서비스 시작 이래 새로운 작가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온 네이버와 웹툰 작가들이 기존 플랫폼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보여준 셈.

이번 광고는 인기 웹툰 작가들이 광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했다. 11일부터 선보일 이현민 작가(필명: 몰락인생)가 제작한 '네이버앱 홈'편은 웹툰으로도 유명한 광고대행사 '질풍기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이어 전파를 타게 되는 조석 작가의 '네이버앱 지식iN'편은 일상생활에서 네이버앱을 개성 있게 사용하는 모습을 특유의 위트와 함께 담았다.

네이버는 광고 론칭과 함께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미공개 네이버 앱피소드가 소개되는 캠페인 사이트를 운영한다. 인기 웹툰 작가 13명이 매주 1편씩 '네이버앱'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릴레이 웹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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