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지난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신경민 의원(민주통합당)이 발언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방문진 측은 "김재우 이사장은 회의를 저녁 7시경 마치고,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바로 퇴근했으며, 방문진 이사진과 MBC 임원진이 참석한 저녁 식사에는 동석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신경민 의원은 김재우 이사장이 건강을 이유로 국회 호출에 불응하자 "김재철 MBC 사장이 방문진 여당이사들과 인근 고급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재우 이사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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