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메모리칩 디자인 업체인 램버스가 3분기 예상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램버스의 로버트 유라우 CF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달 마감되는 3분기에서 주당 6센트의 순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열티 수입 등을 통한 분기 매출은 2천35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메모리 칩, 마이크로프로세서 등 반도체 제품들에 램버스 칩을 이용할 경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 램버스는 지난 해 같은 기간 371만 달러(주당 4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램버스는 19일 로열티 부당 징수 혐의로 미 무역위원회(FTC)로 부터 제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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