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 앱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 1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 사업은 해외 오픈마켓(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현지 이통사 마켓 등)에서 서비스하고자 하는 국내 앱 개발사에게 애플리케이션 번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당 최대 3천만원, 최대 3개 언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앱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케팅,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사업에는 해외 진출을 추진 또는 준비 중인 15개 내외의 한국 앱 개발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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