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배우 이범수의 미모의 아내 이윤진이 파이톤&악어 가죽 가방 브랜드 '비엘타(Vielta)'를 론칭했다.
최상의 파이톤과 악어 가죽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비엘타는 순수 국내 토종 브랜드로 이범수의 장모인 이윤진의 어머니가 디자이너로 이윤진이 CEO 나서 스타 남편과 사위를 둔 모녀가 가방 비즈니스에 뛰어든 셈이다.
비엘타 가방은 100% 최상의 파이톤과 악어 가죽을 이용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고급 가방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주로 자바,수마트라 섬에서 서식하는 파이톤 가죽만을 사용하는데 이 지역의 파이톤 가죽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자연환경을 훼손시키지 않고 윤리적으로 통용되는 가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엘타 관계자는 "비엘타는 인도네시아 가방공방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후 한국에서 최종적으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다"면서 "요즘 트랜드인 복잡한 금속장식 데코레이션 대신 가죽 그대로의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보여주기 위해 메탈 장식을 모두 가죽으로 래핑처리한 것이 특징이자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진행된 론칭 행사장에는 황신혜, 차화연, 김세아, 김유미, 이유리, 황지현 등이 참석해 자릴 빛냈으며 남편인 이범수 역시 행사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범수는 슬림한 몸에 딱맞는 블랙셔츠에 데님을 매치해 안꾸민듯 무심하면서도 시크룩에 블랙컬러의 맥니(MAGNI맥니)백을 매치해 남성미를 강조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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